세상 싫은, 광고
[잡담] 아직 먼 일이지만, 광고가 고민이다. 수익과 상관없이 경험과 생각을 모은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블로그다. 아직 찾는 이도 많지 않고, 내 주변에서도 모른다. 그래도 포스팅이 50개는 넘어가야 처음 들어왔을 때 잠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'이런 사람이구나' '이런 여행, 이런 생각도 가능하구나' 하고 나를 이해하게 될 것 같다. 콘텐츠는 결국 세상을 보여주는 것, 내가 보고 이해한 나의 세상을 조금 보여주는 것일 텐데, 열댓 편 가지고 '보러 오세요' 이야기하긴 낯이 뜨겁다. 광고가 고민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다. 세상만사 모든 일이 그렇듯, 광고 또한 일장일단이 있다. 장점만 있거나 단점만 있다면 고민도 안 하겠지. 많지 않은 금액이라 해도 수익이 나오는 건 의미도 있고 바람직하기도 하다. 글을 ..
2023.06.02